내일을여는집 인천 쪽방상담소는 24일 동인천 제2웨딩 플로체에서 박판순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이흥수 동구청장, 이윤성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문병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6명을 초청해 생일잔치를 베풀었다.

쪽방에 살면서 칠순을 맞은 어르신 3명과 90살 어르신, 홀로 살아온 89살, 사별 후 저녀들과도 단절된 78살 어르신을 초대해 위안공연 등 특별한 생일상을 선사했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