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공익재단인 아산나눔재단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차세대 비영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Asan Frontier Youth)' 단원을 모집한다.

아산프론티어 유스는 비영리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NGO 인턴십, 임팩트 교육, 글로벌 스터디 기회를 제공하는 아산나눔재단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비영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아산프론티어 유스 인턴십은 인천문화재단을 포함해 아름다운가게, 대한적십자사 등 총 25개 비영리기관에서 진행되며, 단원들에게는 월 140만원(세전)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모든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9박 10일간 해외 유수 비영리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인천문화재단에 배치되는 아산프론티어 유스 단원(1인)은 재단 생활문화팀에서 근무하게 된다. 032-760-1033

/이동화 기자 itimes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