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공사관리부 이상민 주임(34)이 전기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2015년 입사한 이 주임은 도시공사에 입사하기 전부터 꾸준히 자격취득을 준비한데다 공사 입사 후에는 공사감독 업무를 맡아 주경야독하면서, 지난주 최종 합격을 통보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인 전기안전기술사는 전기안전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지니고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전문자격이다. 특히 관련역량을 바탕으로 건설사업 및 전기 시설물의 연구, 분석, 운영, 시공, 평가와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민 주임은 "앞으로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통해 공사 도시사업부문의 발전은 물론, 용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도시공사 직원들의 적극적 지원과 응원으로 합격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