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곳곳 '클린데이' 활동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22일을 전 세계 '클린 데이(Clean Day)'로 정하고 전세계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인천 지역의 위러브유 회원 340여명은 강화도 화도면 동막 해변에서 피서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후미진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했다. 위러브유는 해마다 범세계적인 클린월드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 브라질, 몽골, 필리핀, 아일랜드, 멕시코, 싱가포르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집안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 곳곳에서 한마음으로 나서고 있다"며 "더 많은 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