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이용하는 학원 및 독서실 등 방과 후 이용시설에 대해 이번 달 30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과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도 안심하고 학원 및 독서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조사대상은 관내 학원, 독서실 등에 자체 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대상으로 소방서는 사전 안내문 없이 방문해 소방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으로 진행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 훼손, 정지 행위 중점 단속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 권장서식 작성과 소방계획서에 포함된 업무의 수행에 관한 사항 ▲비상구, 피난시설과 방화시설 등 폐쇄, 훼손, 변경, 장애물 적치행위 ▲기타 화재의 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 등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관계자는 "소방관계 법령 위반사항 발견 시 조치명령서 발부와 과태료 부과, 위반건축물 발견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리=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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