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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20일 최종선발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은 총 8회에 걸쳐 매일 6시간동안 진행되며, 문해교육 현장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13명이 문해교육 이론에 대한 전문적 지식 전달 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사례 등도 덧붙여 강의 내용이 보다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된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참여자는 이론강의는 물론이고, 과제제출 및 수업시연 등으로 적극적인 수업 참여 요구 뿐 아니라, 이수 후에 양평군 문해교육 지역에서의 자원봉사 필수 활동 등을 통하여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주진 평생학습과장은 "8회에 걸친 문해교육사 과정을 끝까지 교육 이수를 함으로써 우리군 비문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봉사를 통하여 지역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2017년도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관련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과(770-3773)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