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시원한 간식과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 방문하는 '쿨서머 딜리버리'를 실시하며, 코란도 스포츠 더스타일 익스트림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여름 무더위에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 프로젝트: 쿨서머 딜리버리(Cool Summer Delivery)'를 8월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근무지를 비롯한 내용과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월별로 ▲5월15~31일 ▲6월5~30일 ▲7월17일~8월6일이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30팀씩 총 90팀을 선정하며, 쌍용차 오토매니저가 당첨자의 근무지에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간식(아이스크림 케이크)을 들고 응원 방문한다.

쌍용차는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신규 모델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The Style Extreme)은 CX7 Passion 모델을 베이스로 패션루프랙과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스텝 등을 기본 적용하여 스포티한 오프로더 스타일을 갖춘 기존 익스트림 모델에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신규 적용하여 정통 픽업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미드 그레이와 다크 실버 두 가지 컬러가 마련돼 있으며, 차체 컬러에 따라 선택 적용된다.

새롭게 선보인 더스타일 익스트림 모델의 판매가격은 2765만원이며, 기존 코란도 스포츠 모델의 판매가격은 ▲CX5 2168~2512만원 ▲CX7 2440~2999만원이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