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정 나누며 결속하는 계기 되길"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에 참석,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민·안양4)은 21일 수원시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 열린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15회를 맞는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수원시 충청도민연합회 염규용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결속과 화합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온 충청도민연합회의 모습을 보며 충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얻고, 충청인의 기상을 드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염규용 회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을 맞아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충청도민연합회원들이 고향의 정을 나누며 더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