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2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센터 5층 다목적 강당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두드리락(樂) 난타교실'을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장애인들의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주민자치센터에서의 장애인 난타교실은 사실상 전국 최초다.

이번 교실을 제안한 연수구의회 이강구(송도 1·2·3동) 의원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