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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1일 안산시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축제'에 참가해 내·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서부지사는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산업재해예방 홍보부스를 마련해 다국어 산업재해예방 자료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국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단 CI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세계인의 날 축제를 통해 안전이 함게 지켜야 할 가치임이 공유되길 바란다"며 "내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