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윤중 이하 지사협)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사협은 지난 주말을 맞아 관내 장애인 시설인 가난한 마음의 집 원생들과 지역 수목원을 찾아 아름다움을 함께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 12명은 장애인들과 1대1로 결연해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을 탐방하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방법 등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지사협이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거동 불편장애인, 홀로사는 노인, 차상위계층 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고궁, 수목원, 영화관람 등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가평 = 전종민기자 jeon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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