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22일 "백지영이 오늘 새벽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아이는 3.5kg으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백지영 부부 모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2013년 6월 결혼한 지 4년 만에 첫 딸을 낳았다.
소속사는 백지영의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일단 백지영의 콘디션 회복이 우선"이라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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