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서 연정위원장 광주서 소개
▲ 양근서 경기도 제3연정위원장이 광주시 금남로에서 열린 시민정책마켓에 참석해 정책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경기연정'의 도입배경과 실행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양근서 경기도 제3연정위원장(민주당·안산6)과 함께 광주시 금남로에서 열린 시민정책마켓에 경기연정을 출품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21일까지 열린 시민정책마켓은 광주시가 추진한 광주시민의 날 기념 행사 가운데 하나로 전국의 우수 정책 사례를 한 자리에 모아 자치단체장, 시군의원, 공무원, 시민단체에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경기연정'을 포함해 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의 '24시간 돌봄을 위한 최중증장애인 HSC서비스', 대구여성단체연합의 '시민참여형 젠더거버넌스 운영' 등 총 7개 분야 28편의 정책이 출품됐다.

 양근서 경기도 제3연정위원장은 이날 정책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경기연정의 도입배경과 실행과정 등을 소개했다.

 양 위원장은 "경기연정은 소통과 협치, 민주성 확대라는 측면에서 정치제도, 문화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켰다"며 "경기연정의 추진과정 상의 문제점을 보완하면 중앙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