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청라 지웰파밀리에' 1230가구
(가칭)신현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대단위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新(신)청라 지웰파밀리에(조감도)'가 6월 초 주택계약을 시작한다.

인천시 서구 신현동 100 일원 4만5233㎡ 부지에 들어설 新청라 지웰파밀리에는 1230세대 규모이며 현재 조합원 모집과 사전 동호수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6월 초 주택홍보관(인천 서구 원창동 381-48)을 열어 곧바로 주택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공은 ㈜신영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신탁은 국제자산신탁㈜가 각각 맡는다.

지하 2~지상 35층, 12개 동 규모이며 27㎡ 84세대, 40㎡ 124세대, 50㎡ 223세대, 59㎡ 612세대, 84㎡ 187세대 등 모두 5가지 타입의 중소형 대단지로 건축된다.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남향 배치와 탁 트인 4베이 평면 구성, 단지 안팎에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루원시티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인접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가현(신현)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 주택단지로 불린다.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면적 85㎡ 이하)을 1채 소유 중이면서 인천·경기·서울에 6개월 이상 살고 있는 세대주라면 누구나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3.3㎡당 700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다. 1644-9950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