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박민서)가 '발달장애인들의 전통 예절교육 및 다도 수업을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인수당에서 지난 지난 19일 진행한 이날 업무협약으로 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인성함양 및 사회성 고취를 위해 월 1~2회 다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소연 이사장은 "차 문화의 근본정신은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것"이라며 "차 문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배려의 정신이 몸에 배어 원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