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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 껏 펼칠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신읍동 왕방산 기슭에 자리잡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신읍동 왕방 공영주차장내 자리잡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1357㎡ 규모의 시설로 총사업비 37억7000만원(국·도·시비)을 들여 4층으로 지난 2015년 10월 착공, 30여 개월만에 이날 개관식을 갖었다.

이 시설은 1층에 북카페를 비롯해, 2층 VR실, 방과후아카데미교실, 3층 동아리실, 자치기구실, 4층 악기연습실과 소공연장용 다목적실 등을 갖췄으며, 향후 청소년들에게 자치활동과 체험활동 자기성장 및 진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시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선 이 시설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과 김종천 시장, 바른정당 김영우(포천·가평) 국회의원, 정종근 의회의장, 시·도의원 등의 주요 내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축하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