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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막는다" … 서구 안전시설 대대적 확충

보행환경 개선 등 추진

2017년 05월 19일 00:05 금요일
인천 서구가 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과 보행자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18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15년 서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404건으로 26명이 사망했다. 이는 남동구 1979건(사망사고 19명), 부평구 1447건(사망사고 17명) 등과 비교해 교통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가 많아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경예산에 27억원을 반영했다. 횡단보도투광기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하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달 중으로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 사업 실효성을 꾀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미 서부경찰서 협조로 투광기를 설치할 다발 교차로와 스쿨존 주변의 횡단보도 210개소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친 상태다.

또 사고다발구간에 발광형 교통안전표지 50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정비 50개소, 학교주변 보행로 포장 3개소, 무단횡단금지대 설치 5개소, 볼라드 설치 300개소, 고원식횡단보도 설치 25개소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 본예산에도 관련 예산 16억원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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