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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노하우·애로' 한 자리

2017년 05월 18일 21:4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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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출 선도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청은 인천 수출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천 수출기업 타운홀 미팅'을 18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었다.

행사엔 주영섭 중기청장을 비롯 인천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출성공 전략을 소개한 구관영 ㈜에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위기의 순간에도 기회를 찾아내는 기업 마인드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구 대표 자신이 1997년 기업 상장 이후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사태로 매출 급감 위기를 맞았다. 2년 간의 노력 끝에 얻은 업계 1위 기업 에릭슨과의 거래도 중단됐다.

그는 "그러나 수출보국의 의지로 1000만 달러 외자를 유치하고 위기를 타개해 매출 3000억 원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남규 ㈜세종파미텍 대표는 전략적인 지식재산권 창출과 품질경영을 성공 비결로 제시했다.

그는 "통합브랜드 밴틱스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특허, 디자인, 상표 포함 지식재산권을 타사 대비 5~6배가량 많이 확보한 것이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공개 간담회에서 8개 수출선도기업 최고영영자(CEO)들은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으로 ▲수출계약 하자보증한도 확대 ▲수출채권의 유동화 문제 해결 ▲해외 전시회 지원 및 스마트팩토리 지원 확대 등을 중기청장에게 건의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기업 수출 성장사다리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운홀 미팅은 4월부터 3개월 간 전국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에선 총 11회 중 7번째로 열렸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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