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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 일반화 첫 발 … 주요 교차로 개선 용역 추진

진·출입로 연결램프 설치 우선 방침
시, 29일 입찰업체 선정 평가서 받아

2017년 05월 19일 00:05 금요일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이 첫 발을 내딛는다. 주요 교차로 개선과 진·출입 램프 설치, 방음벽 철거 등을 위한 용역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18일 '경인고속도로 인천IC~가좌IC간 교차로 구조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사업 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안내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시는 경인고속도로 인천IC~서인천IC 10.45㎞ 구간이 인천시로 이관돼 일반도로화 됨에 따라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연결램프 설치) 사업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교통체계개선(화물차 2.5t 초과 통행제한, 최고제한속도 하향조정(100→60㎞/hr)을 통해 접근성과 이동성을 고려할 계획이다.

기존 고속도로 교통·안내표지판, 교통안전시설 등의 부대시설물을 광역시도에 맞게 부대시설물 등을 재설치할 예정으로 이를 담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주요 교차로 진출입램프 설치(인천기점~서인천IC) 지역 5곳은 ▲인하대 인근 본선연결 교차로 2곳 ▲6공단 인근 본선연결 교차로 2곳 ▲방축고가교 인근 본선연결 교차로 2곳 ▲가좌IC 인근 본선연결 교차로 2곳 ▲석남2고가교 인근 본선연결 교차로 4곳 등이다. 12개 진·출입로의 총 길이는 2.65㎞, 폭은 5~5.2m이고, 도화IC~서인천IC 구간에 설치된 방음벽(높이 2~8m, 면적 3만6800㎡)은 철거된다.

시는 오는 29일 진출입 교차로 구조개선 설계용역 집행계획 설명과 입찰 업체 선정을 위해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받는다.

설계용역 입찰 시기는 사업수행능력 평가 결과 88.89점 이상을 받아 입찰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업체에 개별 통보한다. 지역업체 참여비율에 따라 가점이 주어진다.

용역비는 7억5535만3900원으로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40일(8개월)이다.

시는 재정 문제를 이유로 3단계로 나눠 ▲용현동 기점~인하대 2020년 ▲인하대~도화IC 2023년 ▲가좌IC~서인천IC 2026년로 사업을 벌인다. 하지만 지난 15일 제24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때 박승희(한, 서구 4) 시의원은 "공사비를 이유로 구간을 나눠 공사하면 가뜩이나 고통을 받는 주민들이 또다시 수 년간 공사로 인한 환경 피해를 입게 된다"며 동시 착공을 요구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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