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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광의 경기도 교육 이야기] 하루 10분, 지식(GSEEK)과 함께

2017년 05월 19일 00:0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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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푸어(Time poor)란 말이 있다. 시간빈곤층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일하는 것 말고는 어떤 것도 해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잠잘 시간도 부족한 현대인에게 자기계발은 어쩌면 눈앞에 있지만 오를 수 없는 에베레스트산과 같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절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논리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요즘 나에겐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매일 아침 7시 출근 준비 후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며 10분간 스마트폰으로 '지식(GSEEK)'을 수강하는 것이다. 벌써 세 달째 주말을 제외하곤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가고 있는 나의 유일한 자기계발시간이다.

지식(www.gseek.kr)은 지난해 10월말 경기도가 세계적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선도적으로 오픈한 온라인평생교육사이트다. 외국어, 자격증, 인문학, 생활취미, 컴퓨터활용, 직무역량, 취·창업 등 14개 분야의 800여개가 넘는 질 높은 온라인강의를 365일 24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부터 전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의 마라톤강의, 골프강의, 취-창업노하우,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자격시험, 영어·중국어·일본어회화, 엑셀, 파워포인트 등과 같은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에서부터 삶의 정신적 공감을 일깨워주는 명사들의 인문학 강의도 많이 있다.

강의 대부분이 10~15분 단위로 목차가 나눠져 있어 출근 전 아침식사를 하며 부담없이 수강하기 좋다.

짧지만 매일 규칙적으로 듣다보니 다방면의 지식이 하루하루 쌓여 스스로 견문이 넓어지는 기분이다.

회사에 와서도 직원들과 점심식사라도 하게 되면 사회이슈 현안에 대해 좀 더 전문적으로 아는 척도 할 수 있게 돼 삶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식(GSEEK)에서는 올 한해 50여종의 새로운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한다고 한다.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와 함께 강사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도 시도할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자기계발에 목말라있지만 쉽사리 시간과 비용을 드릴 여유가 없는 타임푸어들이 있다면 하루 10분만 지식(GSEEK)에 투자해보길 바란다. 그 10분이 쌓여 1년 뒤, 2년 뒤에는 타임푸어가 아니라 타임유저(Time user)가 돼있을 것이다.

/경기도 교육협력국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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