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반도건설이 19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 일원 주상복합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투시도)'를 시작으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다.

명학공원과 수리산, 상업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모든 세대가 59~61㎡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지하 3~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150실이다.

전용면적별론 59㎡A 75세대, 59㎡B 25세대, 61㎡ 100세대, 오피스텔은 59A·B㎡가 각각 75실로 구성된다.

세대 내 가전과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

단지 안에 반도건설이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주상복합 상업시설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연면적 3847㎡, 지하 1~지상 5층 약 50실 규모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개통 예정인 GTX가 들어서는 지하철1, 4호선 금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맞은편엔 첨단 업무지구인 만안산업단지와 안양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스마트스퀘어'를 비롯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에워싸고 있다.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며 청약 일정은 아파트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2~23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300만원대 중반으로 계약 시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은 이자후불제이다.

오피스텔은 평균 76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은 무이자(40%)로 진행된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