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19일 '인천 논현 푸르지오(조감도)' 본보기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2019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 내 공동 1블록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61㎡, 70㎡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론 ▲61㎡A 375세대 ▲61㎡B 78세대 ▲61㎡C 81세대 ▲70㎡A 112세대 ▲70㎡B 108세대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논현 푸르지오는 논현동에서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인접하며 남동인더스파크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발 KTX도 내년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천대교를 이용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서울역이나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가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 논현초·중·고교, 장도초교, 고잔중, 미추홀외고 등이 있다.

단지 코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과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 환경도 좋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과 인접하며 단지 앞에 공원이 조성된다.

소형 면적이지만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곤 모두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본보기주택은 논현동 66-18에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