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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나들이 계절, 졸음운전 예방해야

김종선 강화경찰서팀장

2017년 05월 19일 00:05 금요일
행락철을 맞아 여행객이 늘면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들이 여행을 위한 주의가 더 필요하게 됐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첫째, 떠나기 전에 자동차 점검은 필수이다. 대부분의 여행이나 나들이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자동차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수다. 엔진오일, 타이어의 마모상태, 배터리는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안으로 안전운전의 첫걸음이 된다.
둘째, 졸음운전, 음주운전은 금물이다. 최근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로 가족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여행 중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운전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럴 경우 동반자와 교대를 하거나, 휴게실에 자주 정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졸음쉼터에 정차하여 30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여행 중 지나친 음주를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게 되므로 음주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음주운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기본 수칙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셋째,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 해야 한다. 차량 탑승자는 반드시 주행 중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운전 중에는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DMB 시청을 금지해야 한다. 고속 주행 시 2∼3초간 전방주시를 태만히 하면 축구장 절반을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양보운전의 생활화다. 양보운전은 보복운전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타인을 기분 좋게 해주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배려와 양보의 성숙한 준법정신으로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행락철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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