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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OCN '터널' 방송화면


드라마 '터널'이 결말을 코앞에 둔 가운데 마지막회 대본이 탈고됐다.

OCN 드라마 '터널' 측은 "최종회 대본이 나와 곧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말을 알고 있는 관계자는 거의 없으며 결말 함구령이 내려져 다들 조심스러워한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터널'은 21일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14일 방송된 14회에서는 박광호(최진혁 분)의 딸 신재이(이유영 분)가 목진우(김민상 분)에게 납치당해 긴장감을 높였다.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로, 매회 높은 시청률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21일 종영하는 '터널'의 후속적으로는 정재영, 김정은 주연의 '듀얼'이 6월 3일부터 방송된다.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