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1일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남동구 사회적 기업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사회적 기업 대표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윤기상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대표와 박인규 시민과대안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 기업의 성공 사례와 사회적 금융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했다. 구는 교육 외에도 올 상반기 지정된 남동형 예비 사회적 기업들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재정지원과 더불어 각종 홍보와 판로개척 등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