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의장 이정옥)은 11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12회 입양의날 기념행사에서 이정옥 의장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장은 건전한 입양 문화를 정착하고 국내입양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입양가족, 관계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시민 350여명은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국내 입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