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박 사장은 파라다이스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박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시카고대에서 MBA 학위를 받은 뒤 1987년 뱅커스트러스트에 입사해 다양한 국제 금융업무 경험을 쌓았다.
1996년 파라다이스 이사로 부임해 본사 총괄임원과 최고재무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총지배인(2009~2015년)을 역임하며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사업부문에 정통한 박 사장은 '파라다이스시티'를 효율적으로 경영할 전문가라는 내부 평가다.
/신나영 기자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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