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매월 8일 '보라데이' 캠페인
보라데이는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선정,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캠페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상담소 등 유관기관 35곳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박노해 시인의 시 '굽이 돌아가는 길'을 낭송했다.
이어 폭력근절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페이스페인팅 및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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