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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융합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을 지원합니다."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은 연구소 및 대학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와 연결해 혁신적이고 모헙적인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기술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기술창업은 일시적·단기적인 생계형 창업과 달리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도는 팀별로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멘토링, 창업교육, 공동 창업공간,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지원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멘토링, 서울대학교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한 창업팀 40팀 중 37팀(92.5%)이 창업을 완료했고 168명의 일자리창출, 5억 이상의 매출, 1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총 68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작년 지원팀 중 우수팀 9팀에 대한 후속지원을 포함해 총 50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멘토단 추가 구성, 사업화 진단 멘토링 실시, 융기원·서울대 협력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기술창업의 자립을 강화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기술창업 커리큘럼 교육, 서울대학교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공동 개최, 실습 창업캠프, 선배 창업자와 만남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 마련,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으로 펼쳐진다.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이 정착하고 대학생에 성공적인 기술창업 및 경기도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경기도민과 관련기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경기도청 기업지원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