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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봄기운이 일렁이며 서울의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날씨에는 진부한 데이트 코스가 아닌 봄 내음을 물씬 느끼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데이트 장소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데이트코스나 중에서도 5월에는 덕수궁 야간개장 데이트코스가 빠질 수 없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이미 많은 사람으로 부터 사랑을 받아왔지만, 덕수궁은 경복궁과는 또 다른 고즈넉함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덕수궁 주변에는 그 외에도 미술관, 정동극장, 정동 공원 등등 커플들이 좋은 추억을 사진에 남길 수 있으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들이 여러 군데 있으므로 일상에서 벗어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데이트 코스에 빠질 수 없는 맛집뿐만 아니라 덕수궁과 가까운 광화문 맛집으로 유명한 이태리 레스토랑 어반가든이 있다. 

어반가든은 도심 속 정원이 아름다워 광화문, 서대문. 서울시청 일대 직장인들은 물론, 덕수궁을 찾는 젊은 연인들에게 10년 동안 광화문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점심시간에는 착한가격으로 구성된 런치특선메뉴로 직장인들의 즐거운 점심시간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으며, 디너에는 가든에서 즐기는 메뉴로 바베큐를 메인으로 샐러드, 파스타, 피자를 선택할 수 있는 패밀리 세트가 최고의 인기이며, 가성비 최고인 국내산 스테이크 코스가 연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피자는 직접 빚고 자연 숙성시킨 도우와 자연 치즈만 고집하며 KBS 다큐 '누들로드'에서 상영되기도 했던 파스타의 맛은 최고라 자부하고 있다. 또한, 계속 새로운 레서피를 개발하여 200여 가지 넘게 다양한 파스타를 선보여 광화문 파스타 맛집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파스타 또한 맛볼 수 있다.

좀 더 로맨틱하고 색다른 봄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덕수궁 야간개장에서 고즈넉한 궁과 아름다운 조명 및 자연경관을 감상하기도 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한복을 입고 덕수궁에서 그 분위기에 한껏 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서 5월 서울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정동길을 걸으며 도심을 산책하며 멋진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갖는 데이트코스를 제안해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