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체험·관현악단 공연·마술쇼도
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황준현)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00여명의 시민들은 3000t급 대형함정 승선 체험을 하고, 관현악단의 공연과 마술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다양한 해양경찰 체험으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해양경찰과 국민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