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가천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하대학교 5개 대학이 4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들은 △학점 상호인정 △비교과 프로그램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강의 수업방식 등 교수학습법 교류 △공동연구 활성화 △기자재의 공동 활용 △동일조건 사용 캠퍼스 시설 공유 △우수 취업·창업·현장실습 프로그램 공유 △온라인 강좌 및 교양과목 공동 개발 △대학 교재 등 출판물 공동 개발·활용 등에 대해 협의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인천이라는 같은 울타리 안에 있는 5개 대학들은 모였다"며 "상호 긴밀한 협력과 공유를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