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경제정책 펼쳐 '행복한 나라' 만들길
현재 한국은 세계적 불황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대기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와 정경유착으로 구세대는 물론이고 신세대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국가에 대한 불신이 고조된 원인은 국민들의 삶이 팍팍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대기업과 거대 공기업위주의 정책을 중소기업, 벤처기업, 청년창업으로 다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방만한 경영이나 투자실패 등으로 존립위기에 몰린 대기업, 공기업, 정부기관들을 살리려고 투입된 예산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을 살리기 위해 투입된 예산이 각종 비리나 특혜로 제대로 쓰이지 못한 경우도 매우 많다.

내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경제 정책은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바르게 작동하는지 감시·감독해 개선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민의 삶이 나아지고 국가 경제발전과 많은 일자리가 생기면 행복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아무렇지 않은 보도블록을 교체하거나, 아무도 찾지 않는 강변에 운동장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낭비성·선심성 예산을 줄여 사회복지사와 경찰, 소방공무원을 늘리는 등 합리적인 정책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나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대선후보로 거론될 만큼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합리적 운영을 통해 쓸데없이 새는 예산을 줄이고, 이를 복지정책에 투입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알려지지 않았거나 각별히 신경을 써도 티가 안 나는 많은 정책을 수행 했으리라고 생각한다.

깨어있는 국민들은 두 시장의 예와 같이 합리적 정책과 예산실행을 지지한다.

새 대통령은 이런 점을 염두해 정책적 방향을 결정하고 이를 추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