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김윤식 시장을 비롯, 노사민정 각 대표 21명과 근로자·기업인·시민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식과 함께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시흥형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체 경영컨설팅지원 ▲산업보건안전 ▲청년, 여성, 중장년 취업·창업촉진 등 노사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식 시장은 "노사민정이 모두 대화합을 도모해 노동현안을 풀어가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한다"며 "서로 마음을 열고 파트너십을 외칠 때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