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6일 정부 3.0 기관 간 협업의 일환으로 영종지역에 위치한 UPS-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 협력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중구 중산동과 운서동 일대 씨사이드파크 내 배롱나무 등 300여주 수목 식재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기관의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