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동 신기시장 사거리에서 1t 트럭이 횡단보도를 덮쳐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10분쯤 신기시장 사거리 왕복 8차선 도로에서 A(73)씨가 몰던 1t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62·여)씨 등 보행자 5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를 포함한 5명이 골절상과 타박상 등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보행자들을 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 하려던 C(53)씨의 코란도 스포츠 차량의 정면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지키지 않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30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10분쯤 신기시장 사거리 왕복 8차선 도로에서 A(73)씨가 몰던 1t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62·여)씨 등 보행자 5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를 포함한 5명이 골절상과 타박상 등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보행자들을 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 하려던 C(53)씨의 코란도 스포츠 차량의 정면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지키지 않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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