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오전 2시쯤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빌라 3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에 있던 A(51)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웃 주민들도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230만원 상당이다.

삼산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