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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포천시 5일 민속장터가 열린 신읍동 포천천 고수부지에서 지지층 표심을 잡기위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후보가 유세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유세지원에 나선 포천출신 16, 18대 국회의원이였던 박종희 수원시갑 당협위원장은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들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원하는 안보관이 확실한 홍준표 후보를 뽑아 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서울 강남구(병) 이은재 국회의원은 "바른정당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이는 "홍준표 후보가 보수당의 유일한 후보로서 안보관이 투철하기 떄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께 도착한 홍준표 후보는 꼳 바로 유세차량에 올라가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장마당을 펼친 유권자들에게 지난달 보궐선거에서 한국당 김종천 시장과 김성남 도의원을 당선 시켜준 시민들께 감사를 표한 가운데 "포천지역은 접경지로서 대 다수 시민들은 현재 남·북 관계에 안보를 책임질 대통령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본이이 대통령이 되면 최근 북·미간의 긴장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는 포천 5일 장터 유세에 이어 경기북부지역인 연천, 동두천, 의정부, 서울, 인천을 방문, 수도권내 유권자들 표심공략에 집중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