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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세열)는 29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족봉사단 42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만든 머핀과 함께 오는 8일 까지 관내 가족이 없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전달 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 남궁명숙 회장은 "매년 발전되는 가족봉사단의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봉사단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49가구, 15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농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방문,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평 = 전종민기자 jeon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