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곤이미지.jpg


석촌역 송파정형외과 서재곤링커병원이 지난 4월 개원 후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 병원은 송파구 방이사거리에 위치해 잠실 지역 및 인근 주민들에게 정형외과 및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의 협진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관절·척추 분야의 특화된 진료서비스로 토탈케어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재곤링커병원 관계자는 “관절과 척추 이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세심하게 돌보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춰 진료를 시작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확대해 잠실정형외과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 서재곤링커병원은 무릎, 어깨, 팔꿈치, 수부질환 등을 진료하는 관절센터와 허리, 목을 치료하는 척추센터, 운동 및 물리치료를 담당하는 재활센터로 구성되어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무릎인공관절 분야의 명의로 알려진 서재곤 박사가 원장을 맡아 인공관절수술에 관심이 있는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재곤 박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주임교수를 담당하며 20여 년간 척추관절 진료를 해온 권위자이다.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진료 경험과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한 ‘3D 링커 수술’은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여주고 정확한 수술과 빠른 회복이 가능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최첨단 수술법이다.

서 박사는 “특허받은 3D 링커 수술의 가장 큰 특징은 정밀함으로, 그동안 인공관절 수술에서 문제로 제기되어 왔던 관절 정렬불량을 해소하고, 무수혈 수술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봉합이나 긴 회복 기간이 필요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