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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는 '2017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27일 개최한 가운데 시 관내 초등학교 등 하굣길 순찰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및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날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에선 전재희 경찰서장을 비롯, 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장학사.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전 서장은 지난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에게 감사장 수여와 새롭게 위촉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에게 올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안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순찰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은 현재 361명의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시 관내 초·중학교 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쉬는 시간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