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고용하는 시니어인턴십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주)스탭스 등 3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시설관리공단이 체결한 시니어인턴십은 만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하는 기업에 참여자 1인당 급여의 50%를 월 최대 45만원 한도로서 최고 6개월간 지원하여 1인당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시니어인턴십은 장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정부사업으로서 포천 시설관리공단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직무개발 추진과 근무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함중식 이사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우리 공단 등 스탭스와의 3자간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 더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