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에 교섭단체 등록 신청 … 내달 11일부터 운영 계획
이로써 도의회는 개원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바른연합 3개 교섭단체 시대를 열게 됐다.
도의회는 이날 국민바른연합 천동현(바른정당·안성1) 대표의원이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등록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사무실과 직원배치 등 후속조치에 대해 담당부서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천동현 대표의원은 "5월 초까지 대표단을 구성해 임시회가 시작되는 다음 달 11일부터 교섭단체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국민의당과 화합해 합리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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