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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예능 '라디오스타' 측이 신정환의 MC 복귀설을 부인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 측은 "규현의 후임은 아직 미정이다. 지금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한 분이 없다. 신정환 측과도 만나거나 한 적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추후 시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후임 MC를 물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라디오스타' MC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인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 중 규현이 5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그의 빈자리를 메울 후임 MC가 필요한 상황이다.

규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후임 MC에 대해 "두 가지 바람이 있다. 많은 분들이 용서를 해주신다면 S(신정환) 형님이 오셨으면 좋겠다. 또 하나는 2년 후에 군대 갈 아이돌 멤버 한 명이 들어와서 바로 바통 터치를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이날 코엔스타즈와의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많이 그리웠고 후회도 많았다.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고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송 재개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