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교당은 대각개교절(원불교에서 시행하는 경축일)을 맞아 남구 내 복지혜택 취약 세대를 돕기 위해 쌀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원 원불교 인천교당 교감교무는 "교도들의 작은 나눔이 남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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