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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경제살리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7일 오후7시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삼성전자 정상화 촉구를 위해 이재용 부회장 구명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측은 조속히 삼성전자가 정상 가동되어 평택지역 발전은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혁혁한 미래 가치를 세울수 있게하기 위해 삼성전자 부회장을 조속하게 현업에 복귀해 기업 정상화를 위해 최선봉에 앞장서 나갈수 있도록 평택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운동본부는 세차례의 발기인대회를 거치는 가운데 창단 준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창립준비 위원장에 이해영 위원장이, 사무총장에 이해일 사무총장이 각각 추대됐다.

이해영 위원장은 "이번 창립총회 개최를 계기로 삼성전자 정상화 촉구를 위한 이재용 부회장 구명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우뚝서 있는 삼성전자가 '향토기업! 평택기업!'이 될수 있도록 우리 시민모두가 하나되어 이 난국을 타개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운동본부는 http://me2.do/GCYn263p로 삼성전자 정상화촉구 이재용부회장 구명 온라인서명을 받고 있다.


/평택=임대명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