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24일 인천시 통·리장연합회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상담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민 청장과 손경해 통·리장연합회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학대 의심사례가 확인되면 곧바로 신고하고,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상담 핫라인 구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협조, 아동지킴이 교육시 경찰관 강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