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7년도 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섬유산업 실용화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억원의 예산이 공급되며, 과제 당 1년 이내 최대 2억의 기술개발자금이 지원된다. 사업은 5월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총 1년간 진행된다.

이번 1차 사업에는 총 74개 기업의 신청해 서류 및 서면 평가, 현장실태조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총 2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원에스티, ㈜프로옵틱스, 가우피아, 신한니트, 광일섬유 등이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