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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25일 '옆집에 사는 예술가 : 화성편' 협력사업 업무협약(사진)을 화성시문화재단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비밀스런 장소인 '예술가의 작업실'을 오픈해 이곳이 지역의 중요한 자산임을 인식시키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내 곳곳에 둥지를 튼 작업실을 조사하여 '경기예술지도'를 그려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화성지역 예술가 작업실 오픈 프로젝트 진행 ▲화성지역 작업실 맵핑 및 아카이빙 ▲'옆집에 사는 예술가 : 화성편' 페스티벌 진행 등을 협력키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이 협약을 통해 재단이 화성의 주요한 문화자원인 예술가의 작업실을 활용해 예술의 공공적 기능을 제안하고, 작업실이 문화적 자산의 공간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