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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진서 /연합뉴스


배우 윤진서가 3년간 교제해 온 연인과 곧 결혼한다.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라며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또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린다"고 당부했다.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왔으며 지난달 개봉한 영화 '커피메이트'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최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오랫동안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